11월 14일 공업설계&록색식품산업대강당이 할빈창의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제1회 중국(흑룡강)국제록색식품 및 전국대두산업박람회 분회장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대강당에서는 흑룡강성 록색식품기업대표와 창의디자이너들이 불꽃 튕기는 사상 교류의 장을 연출했다.
추진맹(邹镇孟) 심천시 설제추(设际邹)공업설계유한회사 창시자가 병 모양의 쌀포장 재료 겉면에 빼곡히 씌인 글씨를 가르키며 이는 우리 나라 고대의 일부 시구를 적어 놓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포장의 쌀을 진렬장에 진렬해 놓았을때 다른 포장의 쌀보다 더 잘 팔리는 마법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명(魏明) 니호두(할빈)식품음료유한회사 브랜드 운영부 총감독은 이번 박람회에서 상품이 더욱 잘 팔리도록 포장을 설계해 줄수 있는 디자인회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 흑룡강성은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 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흑룡강성 창의디자인산업 발전 특별계획(2022—2030년)》발표에 힘입어 창의디자인산업이 실물경제와 심층적 융합을 가속화하고 도시계획, 전통산업, 스마트제조 등 여러 령역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염실(闫实) 할빈창의디자인센터 부주임은 “공업디자인, 창의디자인을 통한 성공사례가 이미 여러개 나왔다”며 “회사측은 도시 문화관광, 겨울철 문화관광 나아가 동계 아시안게임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의디자인으로 전반 산업, 도시, 상품의 다각도적 융합발전에 참여하고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