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이 주최하고 북경오성과학기술유한회사가 후원한 '청년생활' 제7회 계림문화상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청년생활' 장수철 주필은 개회사에서 “올해 응모에 도전하는 작품들은 량적이나 질적으로 큰 비약을 가져왔는바 응모전이 회수가 더할수록 참가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수준 높은 생활수기들이 봄물처럼 밀려들었는데 무려 357편(청년판, 중학생판 합계)에 가까운 작품이 날아들었다. 전국 각지에서 응모된 것은 물론이고 멀리 한국, 미국, 독일, 캐나다, 오스트랄리아, 일본, 뉴질랜드 등 해외에도 공모에 참가했다. 그중 177편 (청년판, 중학생판 합계) '청년생활' 지면을 통하여 발표되였다.”고 소개했다.
대상 수상자 박정근선생(오른쪽)
금상 수상자들
은상 수상자들
동상 수상자들
알아본데 따르면 제7회 계림문화상에는 박정근의 〈여보, 차 몰고 유람 가기요〉가 대상을, 배성근의 〈엄마의 갈망〉과 김미란의 〈가난의 슬픈 눈물〉이 금상을, 리해란의 〈행복한 동행〉, 김광현의 〈잃어버린 나의 숲〉, 리정림의 〈믿음과 신뢰〉가 은상을, 김미월의〈‘좋은 엄마’ 콤플렉스〉,림창길의〈‘홈쇼핑’을 즐기는 안해〉, 전영실의〈산나물 파는 할머니〉, 문창해해〈아버지와 시골집〉, 박영옥의 〈굴곡진 인생〉이 동상을 받아안았고 이외에 김홍희, 안금화, 송련분, 문홍련, 류정남, 리경애, 리광학, 김호식 등 8명이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