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식재산권 기구는 최근 《세계 지식재산권 지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특허 신청 수량이 제일 많은 나라이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8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계속 지식재산권 수준과 효익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을 최적화하며 전 사회의 혁신 창조력 방출을 다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여러 나라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진보의 강대한 원동력을 함께 응집,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얼마전에 발표된 '세계 지식재산권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 특허 신청량은 약 160만건으로 세계 제1위를 차지한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중국 유효 발명 특허량은 루적 456.8만건으로 역시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023년 글로벌 혁신지수'의 랭킹에서 제12위를 차지했으며 그중 6개 지표가 랭킹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한 자리에서 이런 것들은 중국이 지식재산권 령역에서 거둔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이 세계 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한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50년 동안 중국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중시하고 법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시장화, 법치화 및 국제화를 위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버넌스에 깊이 참여하고 국제 지식재산권 다자 시스템을 확고히 수호하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이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이룬 조치와 성과는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