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빙설시즌을 맞아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의 지도하에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빙설지관 관광련맹) 산하의 각 회원단위가 최근에 곧 국내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행사를 가동할 예정이다.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에 즈음하여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빙설지관 관광련맹)는 우위자원을 적극 통합하여 클러스터 효과를 방출하고 핵심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홍보행사에 할빈빙설대세계, 태양도눈조각예술박람회, 중국 설향 국가삼림공원, 할빈극지공원, 볼가장원, 동북호림원, 목단강 경박호, 송화강 할빈빙설카니발, 할빈 월드환락성, 할빈 강산국제려행사, 흑룡강빙성통용항공유한회사 등 회원단위가 참가하게 된다.
10월 25일,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의 홍보 설명회는 무한에서 첫선을 보인 뒤 잇달아 장사, 중경, 곤명, 광주, 항주, 북경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담당자들은 흑룡강 빙설관광 핵심 브랜드를 전시하는 동시에 올 겨울 정품관광코스와 빙설특색상품에 대해 현장에서 홍보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는 흑룡강 빙설지관 관광련맹을 토대로 육성, 발전한 가운데 시장의 수요에 따라 탄생하였다. 흑룡강 빙설지관 관광련맹은 2017년 할빈 빙설대세계의 주도로 설립되였으며 7년간 중국 43개 도시에서 단체로 홍보행사를 조직, 흑룡강의 빙설 '랭자원'이 전국에서 '핫한 효과(热效应)'를 낼 수 있도록 했다.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는 빙설관광지, 언론, 빙설디자인, 빙설산업, 려행사 등 40여개 빙설산업 관련 회원업체를 망라한 전 성 빙설관광업계의 사회단체로서 이번 홍보행사는 촉진회가 설립한 후 처음으로 되는 단체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