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지방협력 특별포럼이 북경에서 열린 가운데 여건 부성장이 귀빈으로 포럼에 참석해 발언했다.
포럼에서 중외 귀빈들이 포럼 주제에 초점을 맞춰 지능화 건설과 도시 운영,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과 도시 융합발전, 인문교류와 문명 상호 참조 등 의제를 둘러싸고 충분한 토론을 벌였다. 계약체결식 부분에서 중외 지방정부, 국제기구 및 기업 대표들은 자매도시결연, 인문교류, 경제무역 협력 등 분야의 총 15건의 협의를 체결했다.
여건 부성장은 발언을 통해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여러 당사국 지방정부와 함께 과학기술, 교육, 문화관광, 체육, 위생 등 다분야의 인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고 더 많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더 많은 협력 경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계약체결식에서 흑룡강성 인민정부는 러시아련방 사하(야쿠트)공화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흑룡강성과 러시아련방 사하(야쿠트)공화국 국제 자매 성(省)주(州)관계 수립 협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