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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산업진흥의 새로운 장 열다
//hljxinwen.dbw.cn  2023-10-12 10:57:00

  올해도 ‘전통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자원산업’을 한층 개발하며 ‘신흥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우해 진력해온 흑룡강성이 공백은 메우고 기존의 것은 더욱 우수하게 발전시키면서 흑토지에 우렁찬 ‘변주곡’을 울리고있다.

 최근 3000킬로미터 상거한 바다 건너편에서 진행된 원격로봇 수술이 대성공을 이루었다. 해남과 북경 량지의 전문가가 수술로봇과 5G통신기술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이번 수술은 원격조종 시간차를 100밀리초 이내로 통제해냈다. 이번 원격조종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는 것은 할빈SAGEBOT(思哲睿) 스마트의료설비주식유한회사가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지적소유권을 갖고있는 캉둬로봇(康多机器人) 덕분이다. 캉둬로봇은 고정밀 조작과 엑스트라 컨트롤(异地控制) 등 여러 가지 핵심기술을 갖고 있다.

  흑룡강성은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신흥산업’ 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로봇산업을 진흥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구축하고있다. 국내에서 비교적 일찍 수술로봇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해 온 첨단기술기업인 SAGEBOT(思哲睿)은 자주적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견지해왔다. 현재 회사는 독립적이고 완벽한 지적소유권체계를 이루었으며 디지털기술과 바이오기술을 접목해 AI와 ‘로봇+의료’체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흑룡강성은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다잡아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 등 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등 여러 가지 정책을 출범해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경주로를 적극 배치했다.

  산업사슬이 짧고 부가가치가 낮은 것은 흑룡강성 “자원개발산업” 발전의 걸림돌이다. 흑룡강성은 풍부한 자원 우세를 빌어 산업사슬을 하위산업으로 확장하도록 추진했다. 흑룡강성 동부에 위치한 화남현은 지역적 우세가 강하고 농업자원이 풍부해 홍전(鸿展)그룹을 비롯한 실력있는 대기업과 큰 프로젝트들을 화남현에 입주하도록 유치함으로써 농산물 정밀가공산업을 잘 발전시키고 있다. 과거 화남현의 대부분 대두는 외지 바이어들에게 팔려 부가가치가 높지 않았으나 현재 흑룡강굉창(宏昌)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가 투자하고 건설한 15만톤 대두 정밀가공 프로젝트가 곧 준공되고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여서 화남현의 대두가 식용 콩가루, 대두기름 등 시리즈 제품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남현은 줄곧 투자유치를 대두산업을 발전시키는 엔진으로 삼았다. 현재까지 화남현 대두 생산 및 가공 기업 수는 25개, 그중 규모이상 기업이 3개로 품종 연구개발, 육종, 보급 등에서 대두 무역, 제품 가공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완전한 산업사슬이 초보적으로 형성된 상황이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은 “흑룡강성 농산물 정밀가공업 고품질 발전 지원에 관한 정책과 조치”, “흑룡강성 농산물 가공업 고품질 발전 가속화 추진 3년행동계획(2023-2025년)” 등 문건들을 출범해 농산물 가공업의 발전을 추진해왔다. 현재 전 성 규모이상 농사물가공 기업 수가 1천 929개에 달하고 가공 능력이 1억톤을 넘어 농산물 가공업은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전통 산업” 개조 및 업그레이드 면에서 흑룡강성은 시장으로 생산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해 전통 로후공업기지 기업들이 “역성장”을 실현하도록 했다. 현재 전 성 일부 “전통산업” 기업들은 전통적 생산 제조에서 스마트 제조로 다그쳐 전환하고 있어 시장화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길이 갈수록 넓어지고 흑룡강성 공업 경제의 “골격”을 튼튼히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선화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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