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9월 30일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 실시 이래 흑룡강성은 동기대비 29.3% 증가한 연인원 6천449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는 2019년 같은 시기의 105.1%에 달하는 수준이며 관광객 규모가 력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관광수입은 583억2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13.8% 증가했다.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에서 흑룡강성은 맞춤형 특색관광상품을 개발해 시장 수요를 충족시켰다.

　　29갈래 삼림테마 일품 관광코스, 26갈래 습지테마 일품 관광코스, 12갈래 국경하천테마 일품 관광코스, 10갈래 호수테마 일품 관광코스, 7갈래 초원테마 일품 관광코스, 54갈래 자가용관광 일품 코스, 15갈래 국경관광 일품 코스, 15갈래 해외려행 일품 관광코스, 70갈래 수학관광 일품 코스, 51갈래 료양관광 일품 코스 등 테마관광의 일품 코스를 출시했다.

　　이외 여름철 맥주축제, 특색 바비큐축제, 각 지역 특색 미식축제, 러시아료리 미식축제 등 미식의 성연을 펼쳤으며 음악축제, 스포츠경기, 중러교류활동, 대중성 문예공연, 관광 홍보행사, 문화관광 전시회, 포럼, 투자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문화관광 행사를 100여 차례 진행했다.

　　이밖에 관광객들이 흑룡강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구경하고 미식을 마음껏 즐기며 귀가할 때 우수한 량질의 특산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일련의 룡강 우수상품을 출시했다. 례를 들면 ‘흑토우품’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9진18품’ 공공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흑룡강선물’ 특색문화창의 상품 개발에 진력하고 러시아상품 판매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백일행동’을 통해 다원화 융합발전을 끌어냄으로써 지난 흑룡강성 여름철 피서관광이 한층 인기를 얻었고 좋은 평가를 가져왔다. 흑룡강성 문화관광 관련 부서 역시 관광제품과 서비스에 주력해 질적 제고와 량적 성장을 가져와 관광객들의 수요를 더욱 잘 충족하며 효과적인 공급을 실현하였다. 자가용관광, 국경관광, 해외관광, 수학관광, 료양관광을 테마로 하는 일품 관광상품을 출시해 국내 관광객들의 ‘북상피서’붐을 유도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 관련 여러 부문은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에서 얻은 경험을 참고로 전 성 겨울철 빙설관광 ‘백일행동’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곧 다가올 새로운 ‘빙설시즌’을 맞아 사전에 빙설경제의 새로운 성장점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할빈-야부리-설향’ 중국1호, 불&얼음체험, 빙설속 삼림온천 등 관광코스와 상품을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빙옥호텔(冰屋酒店), 빙옥 캠핑카 등 인터넷 인기 숙박시설을 건설하며 얼음스탠드바, 얼음 샤브샤브, 빙설테마 레스토랑 등 특색 프로젝트를 확장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