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대흥안령지역의 막하시에 서리가 몇차례 내린 후 가을 정취가 짙어져 삼림이 울긋불긋한 가을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렬차가 망망한 림해를 가로 질러 숲속을 달리고 있는가 하면 산비탈에 여러가지 색갈의 나무잎들이 두텁게 쌓여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폭의 생동감 넘치는 생태 그림이 천천히 펼쳐지는듯하다.
출처: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 흑룡강총참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