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중-러(할빈) 경제무역지수"가 할빈에서 발표되였다. 지수 운행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중국과 러시아 량자간 무역 규모가 1천902억 7천100만 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기대비 29.3% 성장한 수준으로서 량자간 무역구조가 꾸준히 개선되고 경제의 상호 보완성이 꾸준히 증강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또 할빈의 대 러시아 중심도시 역할이 새롭게 향상되고 있다. 2022년, 할빈의 도시 영향력은 동기대비 9.36%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중-러(할빈) 경제무역지수"가 발표됐다.
최근 몇년간 할빈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되여 '6개 룡강'건설, '7대 도시'건설 목표와 임무를 중심으로 대북 개방협력의 새로운 고지를 적극 구축해오고 있으며 대 러시아 개방협력 방면에서 구상과 조치 면에서 꾸준히 돌파를 이루어 대 러시아 협력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23중-러(할빈) 경제무역지수는 량국간 경제무역협력발전의 실제 수준을 기반으로, 2022년 량국 경제무역발전과 량국 협력의 경험을 총화함으로써 미래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특히 지역 협력 면에서 지수 정보로 량국간 경제무역협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량국간 전면적 협력의 건전한 발전에 조력함으로써 서로에 리득이 되고 공동 번영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도 중러 경제무역발전에서 돌파를 이룰 수 있었던 관련 요소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가 포함된다. 첫째, 량자간 무역이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둘째, 투자 규모의 폭과 깊이가 꾸준히 확대되였다. 셋째, 협력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넷째, 지역협력에서 상생을 도모해 중러 협력플랫폼의 활력이 두드러졌다. 다섯째, 흑룡강의 대 러시아 무역액이 증가하고 대 러 협력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여섯째, 할빈의 대 러시아 창구 역할이 꾸준히 증강되였고 대 러시아 중심도시 역할이 새롭게 향상되였다.
중-러(할빈) 경제무역지수는 2019년부터 5년째 련속 발표되고 있으며 중-러 량자 경제무역의 활발한 발전을 립증하고 있다. 지표체계도 무역분야에서 투자와 경제협력 분야에 대한 분석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중-러 경제무역 발전수준과 추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