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량혜령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할빈에서 왕희근(王希勤) 청화대학 교장 일행을 접견했다.
허근 서기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왕희근 교장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룡강에 대한 청화대학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현재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의 전략적 배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6개 룡강’ 건설을 다그치고 ‘8개 진흥’을 추진하며 혁신체계, 산업체계, 개방발전체계와 인재정책체계를 최적화 및 재구성하며 중국식 현대화 룡강의 새로운 장을 힘써 개척해나가고 있다. 새 장정의 길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청화대학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전략 수요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교육, 과학연구, 인재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과학연구와 산업 수요의 상호 소통과 련결을 추진할 것이다.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우주항공, 스마트 농업, 최첨단 장비 등 분야를 위주로 높은 수준의 혁신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고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난제 해결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중대한 성과들을 실용화함으로써 강국 건설과 민족부흥에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우리 성은 지속적으로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인재진흥 '60조'와 혁신발전 '60조’를 실행해 각 부류의 인재와 과학연구팀이 룡강지역에서 혁신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왕희근 교장은 청화대학 발전에 대한 흑룡강성의 큰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청화대학의 세계 일류대학 건설과 학과건설 강화 등 방면에서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최근년간 청화대학은 대학교 교육에 대한 당과 국가의 시대적 요구 실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제1 생산력 과학기술 발전, 제1자원 인재 양성, 제1 동력 혁신 증강 등을 더욱 잘 결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화대학과 흑룡강성은 우수한 공학인재 양성, 국가중점실험실 공동 건설, 국제교류 촉진 등 방면에서 대학과 지방, 대학 간, 대학과 기업 간 실무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동북 진흥에 더욱 힘을 보태고 국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지도자 양박(杨博), 왕람(王岚) 및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