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요청에 응해 아미르 압둘 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올해 2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했고 량국 수반이 중국-이란 협력에 관해 새로운 중요한 공감대를 이뤄 량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이르도록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는 량측은 량국 수반의 중요한 공감대를 전력으로 실현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이 계속해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이란과 계속해서 서로의 핵심 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확고히 서로를 지지하고, 외래 간섭을 함께 반대하며, 일방 패권 행각을 배격하고, 중국 이란 량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리익을 지키며, 개도국의 공동리익과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북경 대화를 마치고 량측이 계속해서 관계 개선을 위한 걸음을 내디디고 있으며 중동에 "화해의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이끌었다고 했다.
중국은 이란이 정확한 결단을 내린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중동 각국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 도로를 탐색하고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며 단결자강을 견지하고 이웃간의 친선을 실현하도록 중국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아미르 압둘 라히안 외무장관은 이란은 자국과 중국 간의 전면 전략 동반자관계 발전을 높이 중시한다며 중국과의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일대일로' 틀 내에서의 협력을 깊이 추진하며 국제와 역내 사무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를 이끈 중국 측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 과정에서 중국이 발휘한 건설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량측은 이란핵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압둘 라히안 외무장관은 각 측과 접촉한 최신 진척에 대해 소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전면 합의가 온전히 효과적으로 리행되도록 회복해야 이란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이란을 비롯한 각측과 협조를 강화해 이란 핵문제가 역내 평화안정을 수호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했다.
량측은 또 브릭스협력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론의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