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중국 해하 류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천진, 하북, 하남은 선후로 해하 류역에 홍수로 불어난 물량을 긴급 저장할 수 있는 곳인 축홍구(蓄洪區)를 가동하였다.
축홍구는 약 18억 4700만 립방미터의 홍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하류 지역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하였다.
8월 9일, 재정부와 수리부는 긴급히 10억 원을 투입해 국가 축홍구 운용 기간 동안 대중들의 농작물, 전문 양식, 경제림, 주택, 가정 농업 생산 기계 등의 수해 손실을 보상하기로 결정하고 재해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