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 개최된 ‘전국 과학기술혁신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인솔 대회’ 및 첫회 ‘합마촌(盒马村)’ 향촌진흥 대회에서 왕청현의 유기검정귀버섯 합마촌이 ‘전국 첫번째 10대 합마촌’ 칭호를 수여받았다.
‘합마촌’은 알리바바회사에서 구축한 합마 플랫폼의 계약서에 근거해 생산과 판매측 사이에 안정적인 공급 관계를 형성시켜 농산물의 표준화, 정밀화, 브랜드화 개조를 추동하고 디지털농업 ‘촌락’을 발전시키는 모식이다. 2019년 7월 이 모식은 사천성 갈제장족자치주 단바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였다. 올해 5월까지 전국에 185개 ‘합마촌’이 생겼는데 이중 47개 ‘합마촌’이 국가향촌진흥 중점부축현에 위치해있다.
최근년간 왕청현에서는 농특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현의 실력을 강화하는 근본으로 간주하고 천부적인 자원에 립각해 유기농산물, 검정귀버섯, 연변소 등을 위주로 한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호기 시리즈 대상, 도원목이버섯, 길천연육우사육기지 등 중점대상들이 잇달아 생산에 투입되여 효과를 거두면서 왕청현에서 향촌진흥을 실현하고 현역경제 발전을 추동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현재 왕청현의 표준화 검정귀버섯 양식장은 57개, 목이버섯 농장은 9개에 이르고 생산규모가 500만주머니를 초과하는 양식기지가 10개에 달하는 가운데 양식 총량은 6.5억주머니, 총생산량은 3.5만톤, 총생산액은 34억원에 이르러 산업규모가 길림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2022년 8월 합마(중국)유한회사가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와 협업을 달성하면서 길림성의 첫번째 ‘합마촌’이 왕청현에 터를 잡았다. ‘합마촌’의 디지털화 농업기지로부터 신선제품 산업기지에 이르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새로운 합마 소매점의 전 과정 디지털화 농산물 공급사슬 시스템의 우세를 빌어 합마 플랫폼과 왕청도원목이버섯산업단지, 농업 전문 합작사, 양식호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왕청현 특색 농산물의 상행 공급과 집산 류통에 조력하고 생산과 시장의 효과적인 접목과 농산물 생산의 표준화, 규모화, 브랜드화를 촉진함으로써 현대화 농업의 고품질 발전을 일층 추동하게 된다.
길림성의 검정귀버섯은 이미 사천의 황금협과(黄金荚), 상해의 취관배(翠冠梨), 광동의 양매, 강소의 흰미나리(白芹), 하북의 밤, 산동의 오이 등과 함께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데 일조하는 유명 제품으로 부상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