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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 합비 농촌서도 간편하게 전기차 충전
//hljxinwen.dbw.cn  2023-08-02 10:10:49

  "예전엔 안휘성 합비(合肥) 시내로 20여킬로미터를 달려야 충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오산(吴山)센터 전력공급소까지 4킬로메터밖에 걸리지 않아 매우 편리합니다."

  합비시의 한 촌민의 말이다.

  지난 6월초 국가전력망 합비전력공급공사에서는 주변 농촌지역 주민들의 신에너지차 충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산센터 전력공급소 입구에 있던 공터에 전기차 충전대를 설치했다.

  우리 나라 신에너지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705만8000대, 688만7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9%, 93.4%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는 25.6%의 점유률을 차지했다. 우리 나라에서 판매되는 신차 4대 가운데 한 대가 신에너지차인 셈이다.

  합비전력공급공사는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춰 수년간 충전 시설을 농촌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만 3억4000만원을 투자해 변압기 용량 확대, 송전 선로 교체 등 사업을 실시하며 농촌 전력망 보장에 힘썼다.

  특히 합비전력공급공사는 합비시의 50개 향진의 전력공급소 공공구역에 196개 공공 충전대(6월 말 기준)를 설치했다. 지난 3월엔 치루이(奇瑞·Chery), 비야디(BYD), 장화이(江淮) 등 현지 20여 개 신에너지차 브랜드의 4S(판매·부품·서비스·조사) 매장과 원스톱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소비자가 차량 구입 즉시 전기 충전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했다.

  안휘성에서는 올해 시·현·향 등 3급 행정구역에 배터리 교환 및 전기 충전 인프라를 전면 건설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오는 2024년까지 인프라 커버리지를 75%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10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국가에서도 2030년까지 커버리지·규모·구조·기능 등 측면에서 모두 수준 높은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도시와 도로, 농촌을 모두 아우르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합비전력공급공사 관계자는 합비 지역에서 올해 접수한 농촌지역 충전대 설치 요청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도시의 설치 증가 속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농촌지역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충전 인프라가 보다 더 촘촘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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