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텔레비죤이 무엇 때문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박서기, 와서 봐주세요.”
“박서기, 집에 수도가 샙니다. 어서 와주세요!”
룡정시 지신진 공농촌주재 제1서기 겸 공작대 대장 박영일은 마을에 파견된 2년 이래 경상적으로 대중가정을 방문하면서 대중들의 수요를 료해하다 보니 촌민들과 가족처럼 가까워졌고 지금 촌민들은 집에 문제가 있을 때면 가장 먼저 박서기를 찾는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사회법률위원회판공실 주임인 박영일은 2년전에 주동적으로 촌주재 제1서기 직에 도전했으며 자아추천과 층층 선발, 평의를 거쳐 공농촌주재 제1서기 겸 공작대 대장 직을 맡게 되였다.
“내가 과연 이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가…”
새로운 출발점, 새로운 임무 앞에서 그는 고민과 사고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촌민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촌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촌민들이 가장 시급해하고 어려워하는 문제점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함에 있어 당건설 인솔은 근본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박영일은 촌 ‘두개 위원회’건설부터 시작해 ‘세가지 회의 한가지 수업’, 경상화 학습, 주제당일 등 활동으로 당조직의 정치기능, 조직기능과 봉사기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농촌 당지부는 룡정시당위 조직부로부터 ‘4성급’ 당지부, 전 시 ‘10대 우수 당지부’로 평의되였다.
촌당지부에서 앞장서 합작사를 꾸리는 것을 규범화하기 위해 그는 공작대를 이끌고 촌당지부와 함께 소사육, 입쌀가공 대상을 통합했다. 2021년에는 룡정시길달래재배양식농민전문합작사를 세우고 1400무의 토지를 류전했으며 합작사 촌민가입률은 98%에 달했다.
“마을이 발전하려면 반드시 산업이 있어야 합니다. 공농촌은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자원이 풍부해 특색재배 양식업을 발전시키기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왔을 때 촌민들은 소를 키우거나 농사를 하는 등 각자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촌민들의 ‘각개전투’ 방식을 ‘단체전’으로 전변하려고 공을 들였습니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고 무심한’ 상황을 개변하기 위해 박영일은 련계가 광범한 정협조직의 우세를 발휘해 다방면으로 련계하고 조률해 육우 사육대상 부축자금 190만원, 입쌀가공공장 건설대상자금 410만원, 촌 집체경제 장대 부축자금 50만원을 쟁취해 마을의 산업 발전에 투입했다.
특색재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그는 160만원의 입쌀가공공장 기초시설 자금을 쟁취했으며 운영되면 년간 벼가공능력이 500톤에 달하게 된다. 한편 그는 촌 ‘두개 위원회’를 협조해 공농촌이 전국빈곤해탈농부산물 온라인판매플랫폼 ‘832플랫폼’에 입주하도록 도와 합작사의 입쌀가공제품 판로를 넓혔다. 현재 이 플랫폼을 통해 이들은 500킬로그람의 입쌀을 판매했다.
공농촌 마을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데 상황에 비추어 박영일은 또 한번 자금을 쟁취해 아스팔트도로를 부설하고 홍수배수로를 수리해 촌민들의 출행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우환을 덜었다. 또한 문화벽이 필요하다는 정황을 주정협 기관 당조에 회보했고 주정협에서는 즉시 전문가를 보내 무료로 문화벽을 그려주었다. 빈곤해탈호를 도와 배수로를 만들고 비물이 새는 문제, 식수 안전 문제, 전기료금 계산 오류 문제 등을 해결했다. 명절 때면 그는 마을 로인들을 찾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했으며 ‘의료약품 마을 진입 ’활동을 조직해 로인들이 집문어구에서 무료로 전문가에게 병을 보이고 일상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마을이 아름다워지고 촌민들이 부유해지는 것이 나의 목표입니다.” 2년 동안 박영일은 실제행동으로 사명과 책임을 다하면서 대중들의 인정을 받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정협의 힘을 기여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