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무역개발협의회가 5일 "2023년세계투자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이 유치한 외국 직접투자액은 5% 증가해 1891억 달러에 달했으며 아시아지역 첫자리를 차지했다. 대다수 유럽의 다국회사가 투자했으며 투자영역은 주로 제조업과 하이테크 업계에 집중되었다. 보고서는 중국은 여전히 본 지역 최대 대외투자국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외국 직접투자액은 12% 하락했으며 그 주요원인은 우크라이나 위기, 식품과 에너지가격 상승 등이다. 주요 선진 경제체의 외국 직접투자는 37% 하락했으나 개도국으로 향한 투자는 4% 성장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