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7월 5일 할빈에서 고진회(高振怀) 심천시정책자문위원회 전담 상무부주임이 인솔한 심천 인공지능 분야 기업가 대표단을 회견했다.
허근 서기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기업가 대표단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광동성과 심천시 각계가 다년간 룡강에 보내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광동성과 심천시는 맞춤 협력 관련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배치를 확고히 관철 실시해 흑룡강과 광동, 심천과 할빈 협력을 추동하는 면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룡강의 진흥발전에 새로운 리념과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 지역협력발전 관련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해 '6개 룡강' 건설과 '8가지 진흥'의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산업체계, 혁신체계, 개방협력체계, 인재정책체계의 개선과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고품질 진흥과 발전의 새로운 엔진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기업가들이 룡강을 더 깊이 리해하고 체험하며 룡강 인공지능 분야의 우월한 기초 조건, 막강한 과학기술실력, 풍부한 응용환경에 의지해 량자간 기술 · 자본 · 산업 · 시장의 심도있는 련결, 우위의 상호보완을 추동하고 전시회, 포럼 등 협력 플랫폼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유하면서 더욱 많은 상업기회를 마련하고 더욱 많은 협력프로젝트를 마련해 고품질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동북진흥과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 등 국가전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에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성위와 성정부는 시장화, 법치화, 글로벌화를 실현한 일류 경영환경을 구축해 많은 기업가들이 룡강에서 안심하고 투자하고 마음껏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진회 대표단 단장은 "흑룡강이 혁신발전과 개방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량호한 추세는 고무적"이라며 "꾸준히 커지고 있는 발전 견인력은 기업가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천시정책자문위원회와 기업가들은 룡강을 지속적으로 관심하고 지원할 것"이며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지역과 기업 간, 대학교와 기업 간 련결을 적극 추진하고 기초연구협력을 심화하며 과학기술성과의 상용화 전화를 가속화하고 일련의 우수한 프로젝트의 정착 실시를 추진함으로써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더욱 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성 지도자들인 장안순, 우홍도, 왕람, 장아중 그리고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석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