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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감독“불굴의 투지로 승리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hljxinwen.dbw.cn  2023-07-03 09:39:05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7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에서 료녕심양도시팀을 2대 0으로 잡고 시즌 홈장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료녕심양도시팀 고명기감독은 “경기는 졌다. 심리적으로 좋지 않다. 경기과정을 보면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경기를 보면 과정이 나빴다. 오늘 경기는 과정도 좋았으나 첫 실점을 하면서 사기가 떨어졌다. 우리가 할 일은 빨리 이 경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고 표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 “우리가 지난번 광서 먼곳에 갔다가 오는 데 각각 15시간씩 걸렸다. 피곤한 정황하에서 진짜 힘든 경기인데 선수들이 불굴의 투지를 잘 이겨내서 승리해주어 선수들한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정신력으로 이겨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우리가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우에서 응원해준 우리 팬들이 있었기때문이며 팬들한테 고맙다. 어느 지역 팬들보다 더 열정적이고 고맙다.”고 표했다.

  오늘 처음으로 왈두마선수와 이보선수를 교체하였는데 무슨 원인인가 하는 물음에 김감독은“왈두마선수와 이보선수는 전 껨 경기를 뛰였는데 체력적으로 보아 교체했다. 이보선수도 교체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현재 많이 지친 상황인데 뒤에 들어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잘해주었다.”고 표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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