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내 여러 급 문화관광부문과 풍경구, 온라인 관광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단오 련휴기간 우리 성 관광열기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년초부터 시작된 관광회복세를 이어갔다. 그중 단거리 현지 관광, 주변 관광, 자가용 관광이 주를 이루었다.
단오 련휴가 시작되기 전 우리 성은 관광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내기에 진력했다.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을 전개하고 50조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아 여름철 관광상품 공급을 한층 최적화함으써 관광객들의 다양하고 다차원적 수요를 충족하기에 노력했다. ‘백일행동’에 이어 성내 각 지역에서도 단오 련휴기간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행사를 펼쳐 성내외 관광객들의 출행 의욕을 불러일으켰다. 제39회 오대련지화산 성수축제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 남다른 단오명절을 선사했다. 한편 제39회 오대련지화산 성수축제가 진행된 3일간 전국 각지로부터 연 2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 온 것으로 집계됐다.
단오 련휴기간 고속철 관광, 자가용 관광, 주변 관광 등 관광방식이 가장 인기 높았다. 페이주(飞猪)가 발표한 데이트에 따르면 단오 련휴기간 할빈시 고급 호텔 예약량은 동기대비 43.5배 초과했고 민박 예약량도 동기대비 28.5배 초과했다. 흑룡강성을 목적지로 하는 항공권 예약량은 동기대비 3.5배 증가, 그중 할빈시를 목적지로 하는 항공권의 예약량은 동기대비 3.3배 증가하였다. 단오 련휴기간 산동, 절강, 북경, 상해, 광동은 흑룡강 관광객의 원천지로 꼽혔다. 단오 련휴기간 할빈을 목적지로 하는 주문량은 동기대비 164% 증가, 그중 할빈융창락원, 동북호림원, 향로산국가삼림공원, 포세이돈해저세계, 할빈극지공원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