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가 곧 대경에서 개최된다. 현지에서는 혁신적이고도 다양한“문화관광 +” 산업 융합발전 조치를 취해 관광산업발전대회의 화려한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경 레이싱타운(赛车小镇)에서는 카트, 범지형 오프로드 등 경기장에서 엔진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스릴과 격정을 갈망하는 수많은 어른과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관광산업발전대회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의 체험을 풍부히 하기 위해 대경 레이싱타운은 기반시설을 개조 및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특색 종목들을 꾸준히 추가했다. 모터사이클 스턴트 공연팀을 초청해 주말마다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려근화(吕瑾华) 대경 레이싱타운 마케팅 총감은 “제3회 중국 모터사이클 대회도 개최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경주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관람석과 전자설비를 추가해 관광객의 관람에 편의를 도모했다”고 소개했다.
어둠이 내리고 화려한 등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석유 도시는 야간 려행이 새롭게 막이 오른다. 대경의 제1회 도시카니발은 도시전자음악축제, 록페스티벌, 코스프레쇼, 화성 동물원, 서커스 등등 젊고 새로운 놀이들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뜨거운 축제를 실컷 즐긴 뒤에는 또 제4기 매머드 빛과그림자랜드(第四纪猛犸象光影乐园)에서 매머드, 코뿔소, 뿔사슴 등 선사시대 동물들과 시공간을 뛰여넘는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대경 사특과학기술(大庆思特科技)이 만든 전국 최초의 빙하시대 테마 몰입형 야간투어는 제4기 빙하시대 매머드 문화를 축으로 조명장치, AR상호작용, 체감인식 등 뉴미디어 기술을 통해 30점이상의 조명예술 전시회 종목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했다.
조민강(赵民强) 대경사특미디어과학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는 “관광산업발전대회가 대경에서 열리는 기회를 맞아 디지털 창의에 힘입어 대경의 트렌드와 활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