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최하고 흑룡강성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화 록색화 협동 전환 발전 세미나'가 6월 20일 할빈에서 개막했다. 디지털 산업의 록색 저탄소 발전을 주제로 한 전문토론에서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정보화발전국,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중국 차이나모바일 , 세계 이동통신시스템협회 대중화구역, 앤트그룹, IBM 대중화구역 등 APEC 관련 경제체의 정부·기업·싱크탱크와 업종 조직 등 분야의 8명 인사가 디지털화 전환 추진 과정에서 록색화 발전을 실현하는 실천과 경험, 사고와 통찰력을 공유했으며 각 분야의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 감량 방출 잠재력을 발굴하여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아태지역에서 차원이 가장 높고 분야가 가장 넓으며 영향력이 가장 큰 경제협력메커니즘으로서 전 세계와 지역의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흑룡강에서 개최됨으로써 국제화, 첨단화, 전문화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흑룡강 디지털경제의 록색발전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신흥기술과 록색 저탄소산업 및 전통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동함으로써 인터넷 강국과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기 위해 룡강의 힘을 더 많이 기여할 것이다.
이날 오후,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심천(할빈)산업단지 종합전시센터, 북대황 염가강농장 등 지역을 방문해 디지털화 록색화 발전의 룡강 실천 성과에 대해 현지 조사를 했다. 21일, 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의한 전통업종의 록색전환 가속화'와 '업종의 록색전환이 디지털산업에 대한 선도역할 발휘'를 둘러싸고 두차례의 전문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