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어떤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을가? 함께 미리 알아보자!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산업협력전시구역의 각 부스는 디자인이 모두 각자의 특색을 갖추었다. 그중 빙설경제전시구는 흰색과 파란색을 위주로 눈꽃을 요소로 디자인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신선한 느낌이 안겨온다. 흑룡강성의 관광 마스코트인 "솽솽호랑이(爽爽虎)"는 15일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리경강(李庆江)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자원개발처 처장은 "이번 전시에 흑룡강성 내 우수한 빙설관광구, 빙설문화창의와 우수 빙설장비업체를 선정했으며 빙설세계챔피언 2명을 초청해 빙설경제전시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전시품에서 우세와 특색을 더욱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전시에서도 과학기술과 혁신 요소에 더욱 중시를 돌렸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마스코트인 '하하(哈哈)'와 챠챠(洽洽)의 디지털 IP를 출범시켜 디지털의 힘을 불어넣었으며 마스코트 컨텐츠에는 력대의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관련 내용이 수록되여있어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백과전서라고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각 전시구역에 배치돼 현장 방문객들과 상호 교류하게 된다.
장효구(张晓鸥) 흑룡강미경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 총경리는 "미래 AI 인공지능은 추세가 될 것이며 디지털 인간의 응용은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우리 룡강의 과학기술 혁신력과 핵심 경쟁력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