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이하 “할빈상담회”) 개막을 앞두고 마스코트 “하하”와 “챠챠”가 얼음의 도시 거리와 골목에서 선보이면서 이번 할빈상담회의 하이라이트가 되였다. 디자인팀으로부터 두 “귀염둥이” 탄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하”와 “챠챠”는 할빈상담회 창립 3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3D 스마트AI캐릭터이다. “하하”에게서는 소피아 성당과 눈꽃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고 “챠챠”는 할빈시의 시화인 라일락의 모양을 형상화시켰다. “하하” “챠챠” 3D 스마트AI 캐릭터 제작자인 손굉군(孙宏军) 씨는 할빈의 특색을 의인화하여 이미지 디자인에 융합시켰다.
손굉준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할빈의 ‘얼음도시의 여름’이라는 의미를 두 귀여운 캐릭터에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초안이 확정된 후 할빈 백덕가합문화미디어유한회사(哈尔滨百德佳合文化传媒有限公司)의 다지인팀은 “하하”와 “챠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및 확장하고 패션, 과학기술 등의 원소에 융합시켜 문화창의 제품, 애니메이션 영화, 이모티콘, 스마트 디지털인간(智能数字人) 등 온•오프라인 결합 전시 방식을 통해IP 시리즈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할빈상담회만의 문화브랜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장흠(张鑫) 할빈백덕가합문화미디어유한회사 디자인팀 팀장은 기자에게 “하하”, “챠챠”의 이미지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후 그들은 1.0버전을 기반으로 2.0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고 “하하”, “챠챠” 시리즈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문화창의 제품은 생활류, 사무류, 인터랙티브류의 몇가지 측면을 망라했다”고 소개했다.
리춘욱(李春旭) 할빈 백덕가합문화미디어유한회사 관련 부서 경리는 “팀의 2차 창작 과정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되였고 후속 응용 장면과 결합하여 개발 및 제작을 진행하고 섬세하게 다듬어 작품을 더욱 젊고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