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오는 6월15일~19일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연다. 이번 할빈상담회의 주빈국인 벨라루스가 유명기업들을 이끌고 전시회에 참가해 독특한 이국적 풍정을 전시할 예정이다.
중국과 벨라루스는 31년 전인 1992년 1월 20일 수교를 했다. 31년 래 중국과 벨라루스의 관계는 시종일관 왕성하고 생기 넘쳤으며 량국간 전통적인 우호관계는 오랜시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정치적 관계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우호협력관계’에서 ‘전면적이고 전략적 파트너관계’에로 나아가 ‘상호 신뢰, 협력상생’에서 다시 ‘전천후적이고 전면적이며 전략적인 파트너관계’에로 질적인 제고를 가져왔다.
한편 벨라루스는 가장 일찍 ‘일대일로’ 제안 공동건설에 호응하고 참여한 국가 중 하나이며 중국-벨라루스 공업단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등 일련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등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량국의 경제무역협력은 주요로 공업단지, 화학공업, 가전제품 생산, 기계제조, 농업생산, 바이오기술, 신에너지자원, 전력, 건축재료, 통신, 교통과 인프라, 제지, 항공우주, 스마트물류, 호텔, 부동산 개발 등 여러 령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수차 새로운 기록을 가져왔다. 량국 무역액은 매년 성장세를 보였고 중국은 벨라루스의 제2대 무역파트너로 자리를 굳혔다.
흑룡강성과 비쳅스크 주는 중국-벨라루스 지방협력의 선두주자로 2005년 이래 량지역의 지도자는 밀접한 상호방문을 가졌고 일련의 협력합의를 체결하였으며 여러 가지 경제무역, 문화, 예술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하였다. 2014년 흑룡강성과 비쳅스크 주가 우호관계를 맺었고 2012년 1월 할빈시와 비쳅스크시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상담회의 주빈국인 벨라루스는 주요하게 4개 부분의 내용을 전시하게 된다. 하나는 량국 ‘지방도시의 해(地方年)’성과를 전시한다. 둘째, 벨라루스관광자원 설명회를 갖는다. 셋째, 벨라루스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넷째는 벨라루스 상품, 례를 들면 유제품, 육제품, 간식 등을 전시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