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린 연구론문에 따르면 압력과 열 센서신호를 뇌신호로 변환할수 있는 신형의 인공 유연성 전자피부패치가 피부손상환자의 보형물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전자회로, 압력, 온도센서로 관련 전자피부를 만들었는데 모든 회로와 센서는 얇고 신축성있는 고무소재로 만들어졌다. 이런 전자피부의 작동원리는 생물피부를 모방한 것이다.
전자피부작업에 필요한 전압은 기존 인공피부장비에 필요한 전압의 1/60에 불과하며 편안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손상환자의 보형물로 사용되는 모든 전자피부는 장시간 착용할 수 있을만큼 편안하다.
연구진에 따르면 전자피부는 촉감이 있으면 동작을 촉발하지만 이런 전자피부가 실제 피부를 대면적으로 대체하려면 더 복잡한 회로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전자피부가 모든 감각수치를 뇌로 직접 전송하는 반면 인간피부는 일부 정보를 걸러내는 부동한 방식으로 감각수치를 처리한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