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화학공업, 종이제품 등을 가득 실은 중국-베트남 크로스보더 컨테이너 화물렬차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국제철로항에서 14일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 옌비엔역으로 향했다. 이는 광서국제렬차운영 플랫폼이 실질적 운영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 플랫폼은 광서북부만 국제복합운송발전회사가 운영하며 5월 1일부터 중국-베트남 크로스보더 렬차 업무를 시작했다.
리태림 광서북부만 국제복합운송발전회사 회장은 광서의 ▷국제렬차운영 플랫폼 구축 ▷플랫폼 자원 통합 ▷중국-유럽, 중국-베트남 등 국제렬차 로선 개통·운영 ▷광서 국제렬차의 능률적 운영·관리 등 조치가 국제렬차 운행 편수를 늘이고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