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전통산업" 개조 및 업그레이드, "자원개발 산업"의 심층 개발, "신형 산업" 육성 및 장대 등 3 편의 대작을 중점으로 삼아 구조조정으로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동력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진흥가속" 시리즈보도를 통해 흑룡강이 디지털경제업무전담반을 설립해 디지털경제의 도약식 발전을 추동하고 전 성 범위에서 산업 진흥을 백방으로 촉진하며 발전의 새로운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차이나모바일(할빈)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할빈남(哈南)공업신도시 핵심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기 공사에서 3개 동의 데이터기계실과 부대 랭방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약 17억원에 달하며 생산에 투입된 후 할빈데이터센터 총 설비 능력은 2만9천대에 달하게 된다.
려흥(吕兴) 공정프로젝트 담당 경리는 "현재 스마트공사장시스템을 도입하여 먼지떨이시스템 및 현장품질안전관리를 포함한 정보화 관리를 진행하고 플랫폼을 통해 감독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말뚝공사를 모두 끝내고, 기초 받침대와 기초 들보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성 '14차 5개년' 디지털경제 발전계획"에 따르면 2025년에 이르러 흑룡강성의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경제의 발전을 서두르기 위해 흑룡강성은 디지털경제사업전담반을 설립해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공력을 들이고 디지털산업화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며 디지털정부, 스마트도시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선진 지역과의 격차를 줄이는 등 이 세가지 발전구상을 확립했다. 전담반의 추진 하에 차이나모바일 (할빈) 데이터센터는 이미 각급 정부부처, 할빈공업대학, 할빈전기그룹, 중국일중그룹 등 123개 기업 및 사업단위와 5G 전략협의를 체결하고 일중5G스마트공장, 계서룡매(龙煤)스마트광산 등 본보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왕흔 (王欣) 차이나모바일 흑룡강회사 정부기업사업부 프로젝트관리판공실 부주임은 "흑룡강 모바일 시스템은 5G, 컴퓨팅 네트워크, 스마트중대(中台) 등을 중점으로 하는 신형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련결 + 컴퓨팅 + 능력'의 신형 정보 서비스 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하여 디지털 룡강 건설에 전면적으로 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경제업무전담반의 운영 및 계획하에 할빈, 대경, 치치할, 목단강 디지털경제시범지대가 탈바꿈하고 있다. 대경 경제개발구에서는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프로젝트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프로젝트 계획 총 투자액은 10억원을 초과하여 디지털 기술 응용 및 요소 구동 센터, 산업 디지털화 시범 센터, 디지털 제품 제조 센터 등 3개 기능 분야의 건설을 중점적으로 계획 건설한다.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산업 인터넷 및 인공지능과 같은 전략적 신흥 프로젝트의 도입에 중점을 두고 사전 투자 유치와 사전 인큐베이팅 작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장경학(张景学) 대경 서부창업인큐베이팅그룹 회장은 “현재 텐센트, 인스퍼(浪潮), 중국전자, 홀미넷(忽米网), 북항성공중창(北航星空众创), 중광 핵환경보호 등의 업체와 련결을 진행했다”며 “이미 계약을 맺고 상담 중인 프로젝트는 중흥통신, 바이두, 인민넷, 중신국제컨설팅 등 관련 업체이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가면 입주 기업이 수천개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경시는 또 중점 산업 프로젝트 추진 서비스 판공실을 설립하고 주택건설 및 기타 관련부문을 협조하여 심사비준 속도를 내고 전 과정 추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경제산업단지 프로젝트의 조기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량려(梁丽) 대경시 중점산업 프로젝트 추진 서비스실 프로젝트 2팀 부팀장은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젝트 파일을 구축해 프로젝트의 기본상황, 진행상황,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프로젝트 파일을 제때에 업데이트해 매주 최소 두번 현장에서 업무를 보고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한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장성복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