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최근, ‘장백산 아래 제1현’ 안도현에서는 근 4,500만원을 투자하여 알심들여 만드는 조선족민속풍정거리의 개조공사가 재개되였는데 제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명월로에서 로동자들은 조선족 문화원소가 담긴 현판과 처마 등을 절단, 설치하고 있었는데 전반 틀은 이미 보수를 마쳤고 개조후의 상점들은 색조풍격이 통일된, 짙은 민속특색을 띠고 있었다.
안도현주택건설국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대상은 4월 중순에 건설이 재개되여 한창 방부목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대상의 60%를 완성했는바 올해 년말에 전부 건설된다.
조선족민속풍정거리는 총 투자액이 근 4,500만원에 달하고 총 길이가 4237.46메터이며 주요 공사내용에는 조선족처마 개조, 실목 현판, 외벽 페인팅, 외벽 벽화, 옥외 광고용 전등, 광고판 및 벤치, 층체 밝히기 등이 포함된다. 앞으로 조선족민속풍정거리는 ‘거리’로 ‘구역’ 건설을 추진하고 특색 짙은 도시명함을 만들어 경제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