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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희망의 첫 승에 도전!13일 저녁 7시 30분 원정서 강서팀과 격돌
//hljxinwen.dbw.cn  2023-05-12 09:39:08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첫 승에 목말랐다. 올 시즌 갑급리그로 승격한 연변팀은 김봉길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2023 시즌을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4라운드까지의 성적은 3무, 1패(승점 3점)로 16개팀 가운데 11위에 머물러있다.

  연변팀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원정에서 펼쳐지는 2023 갑급리그 제5라운드에서 현재 순위 꼴찌인 강서로산팀(이하 강서팀)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개막 5경기째에 들어가는 지금 아직도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지 못한 두 팀간의 피말리는 대결이다. 첫 승이 간절한 이들이 5라운드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도전에 나선다. 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연변팀을 포함해 상해가정팀, 무석오구팀, 광주팀, 흑룡강빙성팀 그리고 강서팀 등 6팀이다. 이들은 차례 대로 11위-16위에 처져 하위권을 구성하고 있다. 시즌 초반인 만큼 1승이 주는 무게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들도 하루빨리 첫 승을 거둬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한다.

  연변팀과 강서팀은 서로 상대를 제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연변팀은 시즌 무승도 문제지만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득점(3실점)에 그칠 정도의 꼴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까지 득점이 없는 무석오구팀, 1득점인 광주팀을 제외하고 득점력이 빈곤한편이다. 핵심자원인 이보가 련속 두 경기 선발 출전해 령리한 경기운영으로 공격에 큰 힘을 주고 있는 반면 스트라이커 왈두마는 지난 제2라운드 단동등약팀전에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한 후 제3라운드 석가장쿵푸팀 홈장 첫 경기와 이번 주중 펼친 제4라운드 무석오구팀전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김봉길 감독이 왈두마 대신 주병욱을 기용하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효과가 그닥 좋지 못했다. 시즌 첫 승을 맛보려면 김봉길 감독이 공격의 질을 높일 방법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한편 일주일내 치르는 세번째 경기이고 또 두 경기 련속 원정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피로감 해소가 관건이다. 김봉길 감독은 항상 선수단에 ‘긍정의 힘’을 실어준다. 대 무석오구팀과의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김봉길 감독은 “주중 경기이고 또 련속 원정 경기라 피곤한 점도 있지만 다 똑같은 조건이라고 본다. 주중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강서팀전 승리를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김봉길 감독과 연변팀이 이번 주 토요일날 시즌 첫 승이라는 새싹을 틔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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