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월 9일, 진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를린에서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진강 부장은 중국과 독일은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대국으로서 복잡다변한 현 국제형세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진강 부장은 다양한 글로벌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각 국은 대항보다는 협력, 비난보다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독 양국은 정확한 길을 견지하고 "신냉전"과 "디커플링"을 공동으로 반대하며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신심과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배어복 장관은 독일은 량측 고위층 교류와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아주 중요시하며 독-중 제7차 정부협상의 개최를 기대한다면서 독일은 중국과 함께 공동, 지속가능, 행동을 중점으로 특히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생물다양성, 청년교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량측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진강 부장은 중국의 일관한 립장은 화해를 권장하고 협상을 촉진하며 국제사회가 정치로 위기를 해결하는 최대공약수를 형성하도록 추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유럽 국가는 위기 근원에서 착수하여 평화와 안전 회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