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강시 라북현 제12회 '개강제(开江节)'가 5월 7일 개막했다. 축제 첫날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해 흑룡강에 2700여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허저족 무용 '개강'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루어 '개강어'를 맛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강제'는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했으며 광동성 산두시 관광문화협회, 흑룡강성 려행사협회 및 성내 유명 려행사와 업계 손님들을 초청하여 회포를 풀고 협력을 심화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했다. '개강제'는 본 지역의 문화, 스포츠와 관광산업의 상호 련동 발전의 중요한 플랫폼을 전시하였으며 개방을 확대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교류를 촉진하는 멋진 명함이 되였으며 새 라북을 건설하고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적극적인 힘이 되였다.
'개강제'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련의 문화관광활동, 중국-러시아 무역, 사진, 서예, 그림 전시회 등을 조직하여 라북의 국경하천 개강 시즌의 아름다운 경치를 홍보함으로써 '개강제'를 성내에서 유명하고 국내에서 유명한 문화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라북 문화관광경제의 일층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