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제1회 중국화룡진달래문화관광절공급판매시장(이하 공급판매시장으로 략칭)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축포소리와 함께 개막식을 맞았다. 이번 공급판매시장은 연변주 친환경농산품 브랜드를 구축하고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히 하며 향촌진흥에힘을 일층 보태는데 취지를 뒀다.
이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축제 내용의 하나로선보인 활동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832 플랫폼, 연변청년련합회를 비롯한 성 및 주 선도기업, 공급판매합작사 자주브랜드, 연변주청년련합회 소속 기업과 명태, 즉석랭면, 순대, 떡 등 연변 특색이 있는 농산품을 생산하는 기업, 농민합작사들이 이번 판매시장에 참여했다. 동시에 항주요망과학기술회사 왕훙을 초청해 ‘동영상+전자상거래+생방송’ 모식으로 공급판매시장의 인지도와 홍보효과를 확대했고 기업들의 온라인판매에 일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된장을 선보인 박아주머니는 “이처럼 좋은 홍보기회를 차마 놓칠 수없었다”며 “불과 두시간 남짓한 시간에 매출액 1000원을 달성해 아침부터 안도에서두시간동안 직접 운전해 온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