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제18회 중국·막하 국제 빙설자동차 오프로드 경주대회가 북극촌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16개 대표팀, 80여대의 자동차들이 얼어붙은 흑룡강에서 경주의 열정을 불어일으키며 스피드 향연을 선사했다.
경주대회는 예선 경기와 본선 경기로 나누어 3개 조별로 설치됏다. 경주대회 현장에 모터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선수들은 경주 코스에서 뛰여난 운전기술을 뽐내며 빙설운동의 스피드와 열정을 만끽했다. 또한 드리프트, 급정거, 커브 돌기 등 고난도 운전묘기로 현장 관중들에게 멋진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대흥안령 제1회 극지삼림빙설카니발’ 시리즈 활동 중의 하나인 이번 경주대회는 흑룡강성 체육국,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대흥안령지구 행정공서가 지도, 대흥안령지구 행정공서 문화체육라디오TV및관광국, 막하시 인민정부가 주최, 막하시 문화체육라디오TV및관광국, 막하 북극관광개발유한회사, 흑룡강월야련맹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