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통제적인 양육방식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률’과 ‘통제’ 양육방식 중 자녀의 말을 주의깊게 경청하고 선택권을 제공하며 독립성을 지지하는 자률적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일본의 한 심리학과 교수가 연구팀을 이끌고 엄마의 양육방식이 청소년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청소년 및 청소년학 저널’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엄마를 비롯한 청소년 주변사람들은 청소년이 원하는 지원의 본질을 리해할 수 있기를 희망했으며 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복지증진 등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