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은 "량회 문답"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자와 북경에서 회의 중인 전국인대 대표들이 함께 하나의 스크린에 출연해 분발해 나아가는 새 시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통상구로서 목단강은 어떻게 지역우세를 살려 대외개방을 한층 더 확대할 것인가? 목단강시인민정부 시장인 장국준 전국인대 대표는 "목단강은 전국, 전 성의 중요한 국경개방도시로서 통상구의 통과량이 전 성의 85% 안팎을 차지하며 비석유무역액이 련속 31년 전 성의 첫자리를 차지했다"며 "다음단계에 우리는 플랫폼 업그레이드에 힘을 넣어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전략을 실행하고 종합보험구, 자유무역구 등 중대 플랫폼의 '1구 선도,여러구 련동'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외무역의 량을 확대하는 것과 품질을 제고하는 것을 추진하여 통상구의 우세를 경제 우위로 서둘러 전환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북 개방의 전초지인 흑하시는 향후 어떻게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현할 계획인가? 흑하시 인민정부 시장인 조영국 전국인대 대표는 "주동적으로 '일대일로'에 융합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유무역지역 '시험전'을 심화할 계획"이라며 "통상구 상업무역물류 '대통로'를 구축하고 중국과 러시아 간 국경도로, 철도, 수로를 통한 집산운송체계를 보완하며 전국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북아시아를 아우르는 국제물류 집산중심을 건설함과 아울러 크로스보더산업협력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