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연길-서울 왕복 항공편은 매일 한차례 운행할 계획이다. 연길-한국 서울 항공편은 남방항공 CZ6073편으로 매일 10시 5분에 연길에서 출발, 13시 25분에 한국 서울에 도착한다. 한국 서울-연길 항공편은 남방항공 CZ6074편으로 매일 14시 35분에 서울에서 출발, 15시 55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도착시간 당지 시간 기준)
남방항공길림분회사 연길영업부 해당 책임자는 “연길-서울 왕복 항공편의 회복은 연길과 한국간의 경제, 문화, 상업, 관광 등 면에서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는 하늘길을 열어줌으로써 향후 본지방은 물론 주변 시민들의 출입경에 보다 다양하고 보다 편리한 출행선택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