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진강 외교부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진강 외교부장이 중국 음력설 이후 진행하는 첫 해외방문이자 그가 외교부장에 취임한 이후 주변 국가에 대해 진행하는 첫 방문이라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올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전면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중국은 이번 진강 외교부장의 방문을 통해 량국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중국과 아세안 전략 동반자관계를 심화하며 동아시아협력의 정확한 발전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