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렬차탈선사건이 발생해 큰 화재가 발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압축염화비닐 등 유독성 화학물질을 실은 화물렬차 10칸을 포함하여 렬차 50칸이 탈선해 폭발위험에 로출되였다. 현지 응급부서는 6일 유독기체를 사전에 준비한 갱도내에서 기폭하는 방법으로 통제폭발을 진행하고 주변 수킬로미터 내에 있는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사흘 뒤 현지정부는 주민들에게 렬차 탈선으로 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거처로 돌아가라고 했다. 하지만 13일 소셜미디어에 오른 대량의 현장사진에 보면 큰 불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멀리서 보면 거대한 버섯구름이 지상에서 솟아올랐다. 그제서야 외부에서는 사고의 심각성을 알게 되였다.

　　집으로 돌아간 일부 주민들은 상이한 정도로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린근의 동물들도 기침, 설사, 눈물, 무식욕 등 중독증상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렬차 탈선 사건으로 어느 정도의 환경 피해가 발생했으며 미국정부와 사고 발생 철도회사가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지를 궁금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응조치는 민중을 실망시킬 뿐이다.

　　우선, 사고렬차가 소속돼 있는 노폭서던사가 발표한데 따르면 탈선 화물렬차에 탑재된 유독 화학물질은 염화비닐외에 부톡시에탄올과 아이소옥틸 아크릴산, 아이소뷰틸렌 등이 있다. 하지만 미국정부의 관련 부서는 아직까지도 유독 화학물질의 배출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외부에서 알고 있는 염화비닐만 봐도 무색 인화성 암 유발 물질로 폭발 연소후 산생한 포스겐, 염화수도는 유독가스이다. 포스겐은 심지어 1차세계대전에서 화학무기로 사용되였던 물질이다. 오하이오주의 위험물질전문가는 류출사고로 “화학물질로 소도시 하나가 훼멸”된데 상당하다며 5년에서 20년 이후 현지인들 속에서 많은 암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으로 미국 언론은 이번 사건 보도에서 기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3일 렬차탈선사고 발생 당시 미국 언론은 전문가들이 조사 중이라는 미적지근한 보도만 했다. 2월8일 오하이오주의 브리핑에서 생방송을 하던 기자는 생방송이 주지사의 브리핑을 “방애”했다는 리유로 경찰에 체포당했다. 미국 민중의 생명건강과 생존환경의 안전이 큰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인 알 권리 조차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사고발생회사인 노폭서던사도 평범하지 않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노폭서던사는 오바마 행정부 당시 설립된 회사로 리익을 최대화하고 원가를 최대한으로 낮추었다. 지분회수와 대량의 인원 김원, 3기 대통령을 설득하여 안전규제를 완화하고 렬차에 ECP브레이크시스템 설치를 거절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전문기술인원은 ECP 브레이크 시스템을 설치했더라면 사고 발생 렬차가 주차에 성공해 탈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미 철도업계는 장기간 리윤을 안전보다 우선시했으며 이번 사고로 업계의 감독과 관리 부족 폐해가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간 13일,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장관은 모 행사 참석 당시 현재 진행중인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대거 홍보하면서 오하이오주에서 렬차탈선으로 독가스가 류출된 사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많은 미국인이 “이런 정권이 미국을 운영해나가는 것이 기적”이라고 말하는데는 리유가 있다.

　　피할수 있는 교통사고, 평가가 어려였다. 예상 불가한 리스크로 일부 주민들은 부득이하게 타향으로 떠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