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전반 국면에 관계되고 시작은 후날의 발전을 결정한다.1분기는 한 해 경제의 풍향계로 출발이 순조로워야 한 해 업무의 주동권을 장악할 수 있다.
천리 밖에 있는 백학탄수력발전소에서 운행되고 있는 100만 킬로와트 발전기의 와이어(转轮)가 바로 할빈웨이얼용접회사의 첨단 용접재이다. 할빈웨이얼용접회사가 생산한 이런 첨단 용접재는 수백종에 달하며 그중 100종이 넘는 제품이 이미 수입한 외국제품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사가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는데 주문량이 많아 3월 말까지 주문이 몰려 있는 상황이다.
주보금 할빈웨이얼용접유한책임회사 생산 담당 부총경리는 "특수재료 분야에서 국가정책의 지침에 따라 스마트생산, 자동화제조, 스마트제조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전기 준비가 거의 끝났고 과학연구건설도 이미 완수하였다"며 "올해의 중점 임무는 주로 기지의 고도화와 개조면에서 계속 투입을 늘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할빈전기그룹 할빈증기터빈공장 중장비분공장에서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창강핵발전 화룡 1호 발전 설비 2차측 건물(昌江核电华龙一号机组常规岛)의 '심장'인 저압회전자(低压转子) 가공을 도맡아 하고 있다.그 무게가 224톤에 달하는데 정가공한후에도 200톤을 초과해 증기타빈공장이 건설된 이래 생산한 가장 큰 부품으로 꼽히고 있다.이밖에 국화청원화력발전설비도 이미 완성되여 곧 운송될 예정이다.기업의 대형부품가공과 기계설비 완제품을 조립하는 주요 전장으로서 중장비분공장은 년간 생산임무를 완수하는 호각을 불었다.
조붕 할빈전기터빈중장비분공장 공장장은 올해 그들의 임무는 작년에 비해 기본상 두배가 늘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런 중대한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높은 품질로 충분하게 완수하기 위해 이번 설날 련휴기간에도 전체 직원들이 모두 잔업을 하고 있다"며 "로임분배에 대한 개혁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는데 최고 수입과 최저 수입간의 차이가 2배 이상에 달했다"고 말했다.
년초부터 할빈전기그룹 증기터빈공장은 선후로 여러개 국가 중대 프로젝트에 락찰되였으며 루계 계약액이 30억원안팎에 달했다. 연구제작한 국내외 중요 프로젝트의 증기터빈 유닛이 잇달아 생산에 투입되여 새해 시장이 멋진 출발을 알렸다.올해 1분기 할빈전기그룹 증기터빈공장의 영업수입, 생산량, 생산액, 경영주문 등 주요 경제지표가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동북망-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