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락 부의장 등과 한중 교류 방안 대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일 오후 한국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봉락 부의장, 박판순 시의원 등과 한중 교류 방안을 론의했다.
권 회장은 "최근 한중 관계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걱정스럽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들이 앞장서 한중 공공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결국 민간교류와 기업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 교류 대담 후 기념사진을 찍은 이봉락 인천시의회 부의장, 권기식 회장, 박판순 시의원(왼쪽부터)
이봉락 부의장은 "인천은 한중 관계가 매우 중요한 도시인 만큼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협력해 올해 좋은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권 회장은 이날 박판순 시의원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한중 기업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