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의 아름다운 경치는 흑룡강에 있다. 1월 5일 오후, 제39회 중국 · 할빈국제빙설축제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허근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빙설축제 개막을 선포했고 량혜령(梁惠玲)성위 부서기, 성장대행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어둠이 내리자 할빈빙설대세계는 눈부신 빛이 흘러넘쳤다. 환상적인 조명과 력동적인 음악 속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룡강의 독특한 빙설 향연을 즐겼다.
개막식에서 장안순(张安顺) 성위 상무위원, 할빈시위서기가 환영사를 했고 오세프코프 할빈 주재 러시아련방 총령사, 명문군(明文军) 문화관광부 예술사 사장이 축사를 했다. 손동생(孙东生) 부성장, 대빈(戴斌)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 주임 겸 중국관광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장기상(张起翔) 할빈 시장이 개막식을 주재했다.
허근 서기가 제39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의 개막을 선포하고 량혜령 및 관련 성, 시 지도자 그리고 귀빈들과 함께 가동장치를 눌렀으며 이어 빙설대세계를 참관했다.
이번 빙설축제는 “빙설 60년, 함께 새로운 려정에 오르다”를 주제로 “빙설의 기약”, “빙설의 노래”, “봄눈의 운치” 등 3개 장을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빙설력사, 빙설관광,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스포츠, 빙설경제무역, 빙설패션, 빙설창의설계” 등 8대 분야 활동을 주선으로100여 개 중점 활동을 벌릴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빙설테마파크인 할빈빙설대세계를 비롯한 3대 빙설테마파크, 500m 세계 최장 빙설미끄럼대를 비롯한 12개 빙설체험상품, 빙설예술려행을 비롯한 10대 빙설관광코스를 출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