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2022년 1월1일 정식 발효하였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무역 규모가 가장 큰 무역협정인 RCEP이 발효한 이래 흑룡강성은 3억원 이상의 화물이 수출과정에서 혜택을 향수하며 대외무역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였다.
얼마전 할빈세관 소속의 대경세관에서 2022년도의 마지막 RCEP원산지증서를 신청한 흑룡강이품(伊品)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하만군(哈万军) 부총경리는 “세관의 도움으로 이제는RCEP정책을 숙달했다”며 “2022년 세관에서는 우리 기업에 루계 140여 개 RCEP원산지증서를 발급해5000만원 상당의 수출화물이 수입국에서 관세감면을 받도록 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2년 이래 할빈세관은 흑룡강성 수출기업에 RCEP원산지증서 968개를 발급, 화물가치가 3억300만원에 달해 기업들이 수입국에서 909만4천원의 관세를 감면받도록 했다. 할빈세관 관세처 왕동매(王冬梅) 부처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실제 요구에 초점을 맞춰 기업들이 RCEP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도록 지도할 것이며 더욱 많은 룡강상품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지지해 흑룡강성의 고수준적인 대외개방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