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흑룡강성은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왔다. 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앞 10개월간 우리 성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지난 한해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 11월간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천371억3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이하 같음) 대비 31.3% 성장했고 수출입 성장률은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동기 성장률보다 22.7% 포인트 높았다.
2022년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대외무역의 발전을 지원하는 몇가지 조치' 및 그 실시 세칙, '고품질로 흑룡강성 대외무역 안정 보장을 추진할데 관한 실시 의견', '수출 신용 보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할데 관한 통지' 등 정책과 조치를 잇달아 제정하여 흑룡강성 대외무역기업들이 어려움과 도전에 대처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수출입 임무목표의 실현을 확보했다.
흑룡강성 민영기업은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대외무역을 강화하는 중요한 주체의 하나로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흑룡강성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780억3천원으로 21% 성장했는데 이는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3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흑룡강성은 여러 경로를 거쳐 국제시장을 개척하여 대외무역 영향권을 꾸준히 확대했다. 1-11월,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1천880억9천만원으로 39%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79.3%를 차지했다. 특히 RCEP 발효 1년간 관세 량허, 원산지 루적규정, 무역편리화 등 제도적 혜택을 받아 흑룡강성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또 기업의 비자 발급 열정을 한층 높여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보탰다.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할빈세관은 흑룡강성 수출기업에 RCEP 원산지증명서 887장을 발급했는데 상품 가치가 2억7천만원에 달해 기업이 829만4천원에 달하는 수입국의 관세 량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11월, 흑룡강성의 대RCEP무역파트너 수출입액은 203억8천만원으로 21.1% 성장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