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련휴 운수기간이 30일부터 정식 시작된다. 2022년 12월 30일~ 2023년 1월 2일 원단 련휴 운수기간 할빈국그룹회사의 려객 운송량은 연인원 30만명에 달해 일평균 려객 운송량이 연인원 7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단 련휴기간 할빈국그룹회사에서는 련휴기간 출행 빅데이터분석을 강화하고 운송능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할빈에서 대련, 치치할, 가목사, 목단강, 칠대하 등 도시로 려객렬차를 57편 증가하기로 했다. 한편 명절기간 려객출행이 밀집된 구간과 도시를 상대로 사전에 운송능력을 조절하고 주말 로선, 절정기 로선 추가 방안을 가동하기로 했다.
철도역에서는 승객 류동량에 대한 조절을 강화하고 승차권 구매와 승차권 발권량에 따라 매표창구 기능을 조절하기로 했다. 한편 2023년 1월1일부터 년령대별로 어린이표 우대가격을 실시, 더욱 많은 미성년 려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방역과 운송작업을 잘 총괄하고 철도역과 차량 방역조치를 잘 실시하며 중점 장소의 통풍과 소독, 려행건강 안전제시를 강화한다. 차량 내 량호한 환경을 유지하고 고열 환자, 중증 환자에 대한 중점 려객 서비스를 가동하며 해열제, 기침약, 감기약 등 비처방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 사용하도록 한다.
명절기간 동북지역의 기온이 현저히 하락하고 석탄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상황을 감안해 로선, 차량 자원을 총괄하고 운송력을 최적화하며 전기와 석탄 공급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고 북서부 석탄의 동부 운송작업을 강화한다. 이로써 할빈국그룹회사 관할 내 34개 발전소의 석탄량을 15일 이상 소비가능하도록 보장한다.
철도부문에서는 원단 련휴기간 철도운행 최신 상황은 12306사이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제안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