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1월 대경시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1천270억 1천만원으로 앞 10개월 대경시 역대 수출입 총액 최고 기록을 돌파한데 이어 또다시 수출입총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11월 대경시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이하 같음) 37.3% 증가했고 수출입 증가폭은 전국 동기대비 28.7% 포인트 높았으며 성 전체 증가폭보다 6% 포인트 높았다. 수출입총액이 성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6%로 동기대비 2.3% 포인트 상승했다. 그 중 수출이 59억 2천만원으로 33.6% 증가했고 수입은 1천210억 9천만원으로 37.4% 증가했다. 11월 대경시의 수출입총액은 119억 8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6%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은 6억 9천만원으로 0.3% 증가했고 수입은 112억 9천만원으로 4.9% 증가했다.
그중 “일대일로”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과 주요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이 모두 성장했다. 1~11월 대경시의 “일대일로”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1천217억 3천만원으로 38.9% 증가했으며 시 전체 대외무역 총액의 95.8%를 차지했다. 그중 수입은 1천194억5천만원으로 39.3%, 수출은 22억8천만원으로 21.2% 증가했다. RCEP 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은 17억원으로 24.9% 증가했고 유럽련합 (27개국, 영국 제외)에 대한 수출은 15억 4천만원으로 117.3% 증가했으며 아세안에 대한 수출은 6억 5천만원으로 11.4% 증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