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오스 철도가 개통 운영된 이래 붉은색과 흰색, 푸른색으로 도장된 “란창호”는 라오스 민중의 생활과 국가 경제발전에서 밝은 빛으로 되였다. 중국-라오스철도는 중국과 라오스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고 지역 번영을 위해서도 강유력한 동력을 주입했으며 “일대일로” 구도아래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이 끊임없이 깊이있고 실속있게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라오스 철도의 개통으로 라오스는 첫 현대화 철도를 맞이하게 되여 “륙로 봉쇄국”으로부터 “륙로 련결국”으로 되였다. 1년간 이 황금선로는 려객과 화물수송의 호황을 이루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루적 발송 려객은 연인수로 850만명에 달하고 화물은 1120만톤에 달했다.
라오스 민중들은 현대화 철도운수의 편리를 체험하게 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라오스철도가 기업 투자와 관광, 일자리 창출로 실제적인 리익을 얻었고 더욱 많은 라오스 량질 상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하였으며 더 많은 중국기업이 라오스에 투자하였으며 더 많은 라오스 청년들이 중국-라오스 철도와 관련된 일자리를 얻게 되였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퉁룬은 라오스-중국철도는 라오스 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추진역할을 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국- 라오스 철도 개통은 구역 경제무역 왕래를 격상시키는 면에서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서부 륙해 새 통로와 중국-유럽 렬차편 등과 련결되여 라오스, 타이, 싱가포르 등 10여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로 화물이 운송되고 있습니다. 운송품목도 초기의 비료, 잡화 등 100여개 품목에서 전자, 태양광, 과일 등 1200여개 품목으로 확대되였다. 중국의 초대규모 시장과 경제발전의 배당금은 이 철도를 통해 끊임없이 지역국가들에 헤택을 가져다주게 되였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타이 동북 변경도시 랑카이의 올해 1 월부터 7월까지의 수출입 규모는 지난해 1년 수준을 넘어섰다. 타이산 두리안과 야자 등 과일이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중국에 운송되였다. 타이 관원들은 다국경 철도선이 “타이의 과일수출운송의 새 시대를 개척했다”고 감탄했다.
많은 타이 관광객들이 이 철도를 리용해 라오스에 와서 려행을 즐기고 있다. 타이 민중들은 중국-타이 철도 부설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속철을 타고 방코크에서 곤명으로 오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타이 쁘라윳 총리는 타이-중국 철도건설이 중국-라오스 철도와 접목된다면 중국-라오스-타이의 련통 발전의 구상도 관철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 라오스 철도는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시범을 제공했다. “일대일로” 구도아래 인도네시아 쟈카르다-반둥 고속철은 처음 시험운행에서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중국-타이 철도건설은 안정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캄보쟈 골든포트 고속도로도 개통되였다. 이렇게 되면서 지역간 상호 련결이 더욱 뚜렷해졌다. 상호 련계와 소통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참여하려는 역내 국가들의 열정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최근 중국과 인도네시아 정상은 “일 대일로”를 접목할 데 관한 창의와 “글로벌 해양 거점”구상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타이는 “일대일로” 건설 공동추진 협력계획을 체결하고 더욱 안정되고 더욱 번영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래년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제출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국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글로벌발전에 새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당면 신종 코로나 전염병 상황이 반복적으로 지연되고 있고 세계경제 회복은 제반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충격을 받았으며 통화팽창, 식량안전, 에너지 안전 등 문제들이 복잡하고 준엄해졌다. 지역국가 발전은 보다 높은 차원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떠날 수 없다.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각측의 발전전략과 련계시켜 질 높은 아태지역 상호 련계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이 더욱 깊이있고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다.
중국- 라오스 철도는 중국과 라오스 인민에게 발전의 길, 행복의 길, 친선의 길을 열어주었다. 중국-라오스 철도의 시범효과하에 더욱 많은 나라들의 “일대일로”공동건설 참여 열정이 제고되였으며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부단히 매진하고 있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