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시간으로 12월 3일, 중앙방송총국은 유네스코 주재 중국 대표단과 함께 유네스코 본부에서 "중국영상축제" 상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상을 통해 인류운명공동체 리념과 중국식 현대화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는 “중국 영상축제”가 처음으로 50여 편 출품작을 가지고 국제기구에 진출한 것으로 된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 중앙방송총국 CGT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인류의 탄소 발자취>가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CGTN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 새로운 여정에서 친환경 발전을 추동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스토리와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려는 중국인들의 소망을 보여주었다. 유네스코 주재 각국 사절과 외교관 및 프랑스 사회 각계 내빈 4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신해웅 중국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은 행사 축사에서 2014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유네스코 본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인류는 응당 상이한 문명에서 지혜를 찾고 사람들에게 정신적 지지와 심적 위안을 제공해 인류가 직면한 여러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신뢰에 대한 기대, 단결 및 평화 발전에 대한 갈망은 세계 인민이 공동으로 바라는 바이자 이번 행사를 조직한 취지라고 밝혔다. 그는 중앙방송총국은 해내외 벗들과 함께 영상을 유대로 인류운명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더욱 많은 자신감과 힘을 부여해 함께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