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경세관에 따르면 지난 1월~10월 대경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1150억4천만원으로 지난 한해보다 1041억원 많았으며 대경시 수출입 총액 의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10월 대경시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41.9% 증가했으며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동기 증가속도보다 32.4% 포인트 높았고 전 성 대비 10.8% 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액은 52억3천만원으로 39.7%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1098억원으로 42% 증가했다. 10월 대경시 수출입 총액은 121억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65.7%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6억원으로 45.4% 증가, 수입액은 115억6천만원으로 66.9% 증가했다.
일반무역 수출입액 비중이 지속적으로 제고했다. 1~10월 대경시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1116억4천만원으로 44.8% 증가해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97%를 차지, 동기대비 1.9% 포인트 제고했다. 그중 수출액은 34억4천만원으로 56.8% 증가, 수입액은 1082억원으로 44.4% 증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은 32억1천만원으로 17.3% 하락,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2.8%를 차지했다. 대외청부공사 수출액은 1억6천만원으로 97.5% 증가했다.
대‘일대일로’연선국가 수출입과 주요무역파트너와의 수출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1~10월 대경시 대’일대일로’연선국가 수출입 총액은 1103억9천만원으로 43.6% 증가하였으며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96%를 차지했다. 그중 수입액이 1083억4천만원으로 44% 증가, 수출액이 20억5천만원으로 24.9% 증가했다. 대RCEP무역파트너와의 수출액이 14억6천만원으로 19.4% 증가하였다. 대유럽(27개 국, 영국 제외) 수출액은 14억3천만원으로 154.8% 증가했다. 대아세안과의 수출액은 6억2천만원으로 15.6% 증가했다.
국유기업, 민영기업의 활력이 한층 증강했다. 1~10월 대경시국유기업 수출입 총액은 1083억2천만원으로 45.2% 증가,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94.2%를 차지하였으며 동기대비 2.1% 포인트 제고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34억5천만원으로 33.1% 증가,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하였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32.7억원으로 15.8% 하락하였으며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2.8%를 차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