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도시농촌건설부가 통지를 인쇄발부해 북경, 천진, 중경 등 24개의 도시를 스마트건설 시범지역으로 설정해 건축업 전환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 탐색하기로 했다. 시범 기간은 3년이다. 그중 할빈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건설 시범구역에 관한 업무 목표는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정해졌다. 첫째 과학기술 혁신을 다그쳐 추진하고 건축업의 발전 품질과 효과를 향상시킨다. 디지털 설계, 스마트 생산, 스마트 시공, 건축업 인터넷, 건축 로봇, 스마트 감독관리 등 6개의 방면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응용환경을 채택하고 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품질, 안전, 시공진도, 원가 등 전반 요소에 대해 디지털화 감독관리를 실시함으로써 효률과 품질이 높고 소모량과 배출량이 낮은 신형 건축 방식으로 조성하도록 한다. 둘째, 스마트건설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새 산업, 새 경영방식, 새 모드를 육성한다. 셋째, 관건적인 기술과 체계적인 방안해결 능력을 갖춘 핵심 건축기업을 크게 키워 건축업계의 국제경쟁력을 증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24개 스마트건설 시범도시는 산업기반이 좋고 정부의 적극성이 높으며 강한 선도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24개 시범도시는 각기 현지 상황에 맞춰 시범 실시방안을 작성해 각기 다른 시범 임무를 제시했다. 향후 주택도시농촌건설부는 조직과 지도를 강화하고 통합 메커니즘을 보완하며 각 시범도시가 산업 지원 정책을 출범하고 산학연 협력 프랫폼을 구축하며 각 시범 임무를 높은 수준으로 완성하도록 지도해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품질 발전에 관한 시범과 선도 역할을 발휘하고 건축업이 신형 공업화, 디지털화, 친환경화로 전환하는데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