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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정, 중국혼’김태홍 화가 작품전 개최
//hljxinwen.dbw.cn  2022-11-14 14:16:37

  12일, 연변주 당위 선전부와 연변주 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및관광국, 연변주 문련,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미술관과 연변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한 ‘고향정, 중국혼-중국유명미술가 김태홍 증정작품전시’가 연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연변주 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12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김태홍 선생 가족이 증정한 화백의 1900여폭의 작품중 유화작품 56폭과 무대설계작품 51폭, 인물스케치 28폭을 전시하게 된다. 아울러 력사기록과 시대풍모를 지닌 우수작품을 통해 진귀한 소장품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대중들의 심미정취와 문화품위를 끌어올림으로써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한다는 데 무게를 뒀다.

  1943년 흑룡강성 녕안현에서 태여난 김태홍은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소학교 시절을 보냈고 1967년 중앙희극학원 무대미술설계전공을 졸업한 뒤 중앙발레무용단에서 무대미술설계사로 근무했다. 김태홍은 대형 발레무 <홍색 낭자군>, <초원의 아들딸>, <기몽송> 등 무대 설계에 참여했고 그가 설계한 <춘향전>, <월아오경>, <장백정> 등 무대미술작품은 국가 제1, 2, 3회 문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연변미술관은 지난 2017년에 첫폭의 작품을 증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00여점의 우수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최근년간 많은 예술가 및 그 가족이 창작 및 소장 작품을 연변에 증정했고 이 작품들은 연변미술관에 영구 소장됐다. 작품들은 예술성과 학술가치가 매우 높아 연변의 문화재부 축적에 힘을 보탰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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